우리는 과거를 반복한다.
매일 같은 감각 정보 → 같은 현실 → 틀에 박힌 일들 → 자동이 되어버린 무의식적 행동들 → 과거의 자아에 계속 연결됨 →뇌 회로가 고정됨(세포의 군집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자주 활성화된다는 의미다) → 자주 하는 생각과 행동, 느낌까지 자동적이고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굳어진다 → 습관대로 사는 삶이다. 이는 우리가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상자 안에서 ’하는 것과 같다.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무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가 기존의 행동, 태도, 느낌을 무한 반복하는 한 객관적인 사실도 주관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반복적인 고리에 우리를 가두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삶을 위해서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기존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새로운 성격을 창조해야 한다. 지금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과정이다. 현재의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더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현실보다 더 크게 생각하는 것은 마음속으로 그리던 것이 이미 현실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과 같다. 의도와 생각과 행동과 마음과 몸이 일치할 때다.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 운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다. 자신이 집중하는 미래 현실을 날마다 떠올린다. 환경이 더 이상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지 않도록 한다. 자신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그릴 줄 알아야 한다.
뇌를 변화시키기 위한 4가지 요소
새로운 지식을 학습한다. 학습은 시냅스 연결을 만든다. 새로운 경험이 뇌를 강화시킨다. 나보다 먼저 그 일을 성취한 누군가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다. 주의를 기울인다. 뇌가 변화하는 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각과 행동을 무한 반복하는 것이다. 마음을 바꿀 때 뇌가 바뀌고 뇌가 바뀌면 마음이 바뀐다.
뇌로부터 화학적 메시지 → 몸(생각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 – 화학적 물질)
몸이 반응하면 뇌에서 그에 합당한 화학물질을 우리 몸 곳곳에 흩뿌리고 그 상태에서는 뇌에서 보낸 화학물질과 다른 생각이나 행동은 전혀 할 수 없게 된다.
모든 세포는 표현에 수용체가 있어서 그것을 통해 정보를 받아 들인다. 뇌와 마음이 보내는 화학적 메신저인 신경전달물질인 호르몬은 몸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관련된 화학물질이다. 마음과 몸은 이 화학물질로 강력하게 연결되어 있다.
생각과 느낌의 순환 고리가 현재 상태를 만든다.
마음과 동일한 생각을 하는 걸까? 아니면 생각과 동일한 수준의 마음이 드는 걸까?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느끼고 느끼는 대로 생각하는 존재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 뇌는 몸과 끊임없이 소통한다. 뇌는 몸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계속 관찰함으로써 몸의 느낌에 상응하는 화학물질을 생성해 낼 생각을 더 많이 한다.
생각은 주로 마음과 관련되고 느낌은 몸과 관련된다.
존재 상태라는 것은 어떤 생각의 방식과 느낌의 방식에 익숙해진다는 뜻이다. 존재 상태가 자아 정체성을 이루는 필수 요소다. 나에 대해 설명할 때 현재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말한다. 똑같은 생각, 똑같은 감정, 똑같은 느낌 → 기억 속에 저장 → 자신은 늘 그런 사람이라고 절대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생각과 느낌이 한 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느낌보다 더 크게 생각하지 못하면 우리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 변화한다는 것은 자신이 느끼는 것보다 더 크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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