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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습관을 깨라' 줄거리 7

by 뇌 회로 2024. 6. 17.

변화를 결심할 때 일어나는 일

무뎌지다 익숙해지다 무의식 세포들이 둔감해지다 더 강력한 것을 요구 새로운 세포의 수용체도 더 강력한 것을 요구 결심하고 바꾸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세포들은 기분이 좋지 않다. (여지껏 안 좋은 화학적 요구에 길들여져 있었기 때문이다.) 몸이 약물에 중독되는 것처럼 죄책감 같은 감정에도 중독된다. 감정의 패턴을 바꾸려고 애쓰는 것은 약물의 금단 증상을 겪는 것과 같다. 더 이상 뇌로부터 평소와 같은 감정의 신호를 받지 못하면 세포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한다. 의식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몸은 안 좋은 생각을 하면 작동이 멈추고 경고 신호를 계속 보낸다. 세포들은 뇌와 마음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항상 염탐을 한다. 몸만 한 마음 판독기는 없다.

 

익숙한 것, 예상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원해, 갑자기 변화겠다고? 그건 안 돼, 하고 세포들이 뇌에게 항의 메시지를 보낸다. 몸은 무의식적 기억 상태로 돌아가라고 마음(의식)을 유혹하며 계속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게 만든다. 몸의 속삭임을 듣고 뇌가 이런 생각을 믿으며 익숙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 우리는 원래의 목표를 잊어버린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뇌가 몸이 말한 것을 실제로 믿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예전의 자아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익숙한 느낌에 빠져 있는 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자신의 내부 환경보다 더 크게 생각할 수도 없다. 과거의 부정적인 결과와 다른 가능성을 볼 수도 없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성격을 변화시키려면 기억 속에 저장된 느낌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한다. 의식은 행복을 원하지만 몸은 오랫동안 다르게 길들여져 왔다. 변화가 최선이라고 외치지만 감정은 너무나 멀게 느껴진다. 몸과 마음이 함께 움직이고 있지 않은 상태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아는 것이 중요핟.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것은 생각으로 마음속의 느낌을 억누르고 있는 것과 같다. 이는 마음과 몸이 대립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결코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