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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감에 관하여

by 뇌 회로 2024. 4. 21.

믿음과 인식은 무엇인가?

믿음은 당신이 반복해서 했던 생각이다. 믿음의 경계선은 감정이다. 반복해서 들은 이야기,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똑같은 생각은 뇌에 새겨져 줄곧 같은 감정만 느끼게 되면서 몸에 길들여진다. 이것이 나의 정제성으로 굳어지는 것이다. 이 사이클이 반복 지속되면 몸이 무의식적으로 그 믿음대로 살아가도록 조건화된다. 모든 믿음은 무의식적인 마음 상태다. 이 믿음들을 엮으면 우리의 인식이 만들어진다. 인식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마음 상태에서 우리 현실을 편집해 버린다..

대다수는 현실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인식이 편집한 대로 우리가 생각한 대로 보는 것이다. 사람은 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현실을 느낀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믿음과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사람은 과거 감정을 느낄 때만 과거를 믿는다. 마찬가지로 미래를 믿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의 감정을 미리 느끼는 것이다. 이러기 위해서는 확고한 의도를 가지고 결단해야 한다. 결단할 때 느꼈던 감정이 강할수록 그 결정에 대한 기억은 더 강력하다. 이 결단의 진폭이 강하면 강할수록 우리 신체의 감정 상태보다 더 강한 에너지를 지니게 돼서 몸이 마음에 반응을 하게 된다.

예전 믿음은 어떻게 약화시킬 수 있을까?

기존의 믿음보다 강한 결단의 감정이 있어야 장기 기억에 저장될 수 있다. 명확한 의도와 강한 감정이 결합되면 새로운 신념이 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우리의 기존 믿음과 의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에너지(믿음과 의식)가 바뀌면 삶이 바뀌게 돼 있다.

충만감이란

우리의 마음에 충만감을 채우기 위해서는 이전 성격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믿음과 의식을 바꾼다는 것은 아주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다. 무의식에서 행했던 것들을 의식적으로 해야 하고 예측 또한 불가능하다. 결핍과 분리감이 들면 충만감은 느끼지 못한다. 삶이 충만감으로 가득하다는 말은 더 이상 원하는 게 없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풍요가 아닌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사실이다. 극복 과정이 변화의 과정이 되는 것이다. 삶이 충만감으로 채워져야 진정으로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충만감을 느낀다는 건 마침내 당신이 가치 있는 존재가 됐다는 표시다.

 

긍정적 에너지가 주는 믿음

명확한 의도와 바꾸겠다는 강한 감정이 긍정적 에너지로 작동하여 미래의 기억을 마음속에 살아있게 하려면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 조용한 곳에 가서 눈을 감고 좋아하는 음악을 튼다. 자아에게 말을 건넨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말한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말해본다’(눈을 감고 자신에게 혼잣말로 말해본다) 그리고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떠올린다. 바뀐 정서를 하루 종일 지속할 수 있다면 (내면의 말에서라도 의심하지 않기, 부정적인 생각 갖지 않기),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당신의 에너지가 바뀌는 중이다. 미래의 비전을 이 순간 마음에 떠올릴 수 있는 게 핵심이다. 자신을 믿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자신을 믿는다는 건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는 말이다. 가능성을 믿는다는 건 자신을 믿는다는 것이다. 당신의 가치가 반영된 게 당신이 축적한 물질이다. 결핍된 많은 이들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 노력하고 바라고 원하고 희망하는 것은 결핍과 분리감에서 생겨나는 감정이다.

 

내가 가치 있는 존재라고 믿도록 할 수 있는 전략은?

가능한 많은 지식을 습득한다.(누군가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매일 확고한 의도를 가지고 기존의 믿음을 극복할 수 있다고 몸에 새긴다. 몸에 새기면 마음은 자동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이걸 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나는 일들에 매번 같은 반응을 보이는 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반응이 달라져야 변화가 시작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