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 생각과 감정의 탄생 생각의 탄생 생각이라는 것은 먼저 감각과 근육, 힘줄과 피부를 타고 느낌으로 다가온다. 몸의 감각 + 근육의 움직임 + 감정이 우리의 생각이다. 감정이입이란 몸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을 문자나 기호로 표현하는 것이 말이다. 느낌에서 의사 전달로 이행하는 데에는 거쳐야 할 일련의 단계가 있다. 우선 감정을 파악하고 그 감정에 맞는 언어 표현을 찾는다. 두 번째는 그 언어에 내가 가진 감정과 행동의 패턴을 찾는다. 패턴을 찾는다는 것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내가 가진 감정과 행동에 편향성은 없는지 확인한다. 생각에서 무엇이 중요한가를 관찰하는 우리의 행위도 우리 자신이 갖고 있는 정신적 편견과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확실히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네 번째는 패턴 중에.. 2024. 4. 23. 충만감에 관하여 믿음과 인식은 무엇인가? 믿음은 당신이 반복해서 했던 생각이다. 믿음의 경계선은 감정이다. 반복해서 들은 이야기, 매일 반복적으로 하는 똑같은 생각은 뇌에 새겨져 줄곧 같은 감정만 느끼게 되면서 몸에 길들여진다. 이것이 나의 정제성으로 굳어지는 것이다. 이 사이클이 반복 지속되면 몸이 무의식적으로 그 믿음대로 살아가도록 조건화된다. 모든 믿음은 무의식적인 마음 상태다. 이 믿음들을 엮으면 우리의 인식이 만들어진다. 인식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마음 상태에서 우리 현실을 편집해 버린다.. 대다수는 현실을 그대로 보지 못하고 인식이 편집한 대로 우리가 생각한 대로 보는 것이다. 사람은 늘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현실을 느낀다. 감정도 마찬가지다. 믿음과 인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사람은 .. 2024. 4. 21. 명상을 통해 생각을 바꾼다. 생각은 우리를 병들게 할 수도 있고 생각만으로 건강해질 수도 있다. 생각이라는 존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므로 언제나 생각을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진 생각 안에서 현재를 걱정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두려움으로 찾아오고 그 두려움은 뇌의 신경회로 속에 저장되어 부정적인 감정들로 무의식을 끊임없이 채운다. 이렇게 익숙해진 부정적인 감정과 걱정들이 나의 미래가 된다. 몸은 무의식에 의해 움직이고 상상에서 일어나는 걱정과 두려운 감정을 현실인 것처럼 믿어버리고 그렇게 행동한다. 우리가 현재를 오롯이 살지 못하고 과거의 불행한 기억에 사로잡혀 사는 이유다. 하루, 일주일, 일 년이 이렇게 불행한 기억들로 반복되고.. 2024. 4. 19. 기억을 다스리는 방법 뇌의 작동 방식 우리의 뇌는 항상 예측하고 예측과 경험(감각)을 비교하며 무의식 안에 잠재되어 있는 패턴과 비슷한 양상을 찾아 경험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만드는 무의식적인 일을 언제나 하고 있다. 우리가 보는 세상은 ‘보이는 그대로의 세상’이 아니라 뇌가 감각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바탕으로 유사하게 그린 세상이다. 감정도 같은 원리다. 감각을 통해 촉발된 것이 아니라 뇌가 지각과 동시에 무의식 안에 내재되어 있던 믿음을 근거로 해서 뇌가 만든 감정이다. 이렇듯. 뇌의 생물학적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나의 정체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기본이 된다. 기억의 저장 방식 기억도 같다. 경험이 없으면 지각할 수 없고 지각을 할 수 없으면 기억도 없다. 기억이 없다는 것은 모든 일을 결정할 때 판단 기준.. 2024. 4. 18. 이전 1 ··· 6 7 8 9 10 다음